(정도일보) 태백시는 철암청소년문화의집에서 창작활동에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비대면 프로그램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페이퍼크래프트(종이프라모델), 우드‧가죽크래프트(나무·가죽공예)를 손으로 직접 만드는 창작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과 집중력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철암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활동 물품을 각 가정으로 우편 배송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태백시청소년수련시설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tbyouth7500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철암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보다 많은 문화생활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건전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