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도서관, 부모-자녀 공동체험 프로그램 운영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김흥백)은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도서관 3층 배움실에서‘2020년 부모-자녀 공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험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민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에서‘가족과 함께 창의융합 체험’을 주제로 5개 강좌를 운영한다.

 

역사 속 라이벌과 사건 등에 대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토론해보는‘함께 토론하는 역사의 라이벌’, 나라별 역사와 문화를 보드게임으로 체험해보는‘가족이 함께 즐기는 보드게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토론하는‘부모&자녀 독서 하브루타’를 진행한다.

 

드론 이론과 비행 실습을 해보는‘우리 가족 드론 체험’, 3D 프린터 출력 실습을 해보는‘3D 프린터 체험’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www .siminlib.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흥백 시민도서관장은“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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