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제237회 임시회 폐회

(정도일보)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7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간 열린 제237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7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8대 후반기 의회 원구성에 따른 구정업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동의안, 승인안 등의 심의를 실시했다.

 

이어진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폐기물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유·인수·삼양 우리동네키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개정 동의안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육아휴직 연장에 따른 예산이용 승인안 ▲수유1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본승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을 5개월여 동안 운영하지 않아 그동안 경로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지 못한 경로당 이용어르신들에게 <대체식 꾸러미사업>을 실시할 것’을 제안했고, 또한 ‘미아역 궁전회관 부지와 삼양사거리쪽의 역세권활성화사업 기부채납 시설 등 향후 확보 가능한 공적 시설에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를 다각적으로 검토, 추진할 것’을 제안하는 것을 끝으로 이번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