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 비대면 ZOOM 및 동영상 강의 활용

코로나 블루 잡는 소확행(樂) 평생교육 운영

(정도일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자)은 ‘코로나 블루 잡는 소확행(樂) 평생교육 프로그램’(이하 ‘소확행 평생교육’)을 지역주민과 학부모, 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8월~10월, 16회에 걸쳐 ZOOM 및 동영상 강의를 활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주민을 위한‘소확행 평생교육’은 동부교육지원청에서 계획하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집합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주민 및 학부모가 어디서든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게 반제작 키트와 ZOOM 및 동영상 강의를 활용한 비대면 강좌로 실시한다.

 

또한, 문해학습자를 위한‘소확행 평생교육’은 문해교육 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학습자에게 생소한 온라인 ZOOM과 동영상 강의를 체험해봄으로 비상상황을 대비한 새로운 비대면 학습법을 경험해 보는 것에 의의가 있다.

 

시범적으로 1차는 동부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3회에 걸쳐 ZOOM 및 동영상 강의를 진행하여 83명이 참여, 코로나19로 쌓인 피로감 해소 및 재충전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실시하는 2차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우울감 및 무기력감을 해소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강좌로 8월 14일~28일, 매주 금요일 10:00시부터 90분간 북아트 테라피 1회, 가죽공예 테라피 2회로 운영하며, 신청은 7월 24일부터 5일간 강좌별로 25명씩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3차는 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8월에 문해교육 설치학교의 신청을 받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코로나 블루 극복 가죽공예 테라피를 9~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소확행 평생교육’2차 과정의 세부내용과 신청방법은 서울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2020년 개설한 실시간 안내 서비스‘동부배움터’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한 배움이 있는 평생교육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