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함께하는 보행약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현장 점검 추진

 

(정도일보) 남원시는 11월 15일 보행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보행약자의 안전사고 요인과 보행환경 실태를 파악하여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현장점검에는 남원시 부시장, 시의원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구간과 관광지 를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며 보행약자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중심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자들은 대중교통 승하차 및 이용 시 불편사항, 인도 · 횡단보도 등 이동 시 불편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곧 개관 예정인 스마트 루나에서는 경사로,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보행약자가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에 대해 다방면으로 점검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보행약자의 입장이 되어 현장점검을 해보니 불편한 점을 직접 느끼게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