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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도민 주거안정 위해 민생 속으로‘한발짝 더’

입주민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마련 점검회의 개최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어촌지역의 주거안정을 통한 도․농간 지역균형 및 인구소멸지역 대응에 총력을 쏟는다.

 

전북자치도는 18일 전북개발공사에서 임대관리 중인 진안 에코르아파트에 방문해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생현장을 돌면서 소방 등 안전시설과 청결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진안 에코르아파트의 입주현황과 임대료 수준 등과 입주민들의 만족도 수준을 파악하고, 중점 개선영역을 파악하고 전북자치도는 이를 활용해 추후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동부권 농어촌지역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주택 건립비 400억원을 전북개발공사에 추가 출자했으며, 동부권 4개 군지역에 총 375세대를 건립․공급했다.

 

전북개발공사는 전북자치도가 출자하여 설립한 도내 유일의 지방공사로 저렴한 임대료를 실현했으며, 코로나19 등에 지친 도민의 민생회복을 위해 그간 임대료를 동결했다.

 

또한 순창 순화지구․고창 덕산지구․진안 월랑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건설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귀촌인의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전원마을 조성사업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광수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은퇴자를 비롯하여 청년층의 귀농․귀촌이 급속히 늘고 있다”며,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전북개발공사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전북자치도 및 기초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농어촌지역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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