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 야간시티투어 8월 탑승객 93명…10월까지 운행

매주 금요일·토요일 춘천 야간시티투어 운영

 

(정도일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춘천 야간시티투어의 8월 탑승객이 93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 8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춘천 야간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춘천 야간시티투어는 전통시장 야시장과 주요 관광지를 밤 10시까지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개별관광객을 유치에 도움을 주고 있다.

 

노선은 춘천역 → 레고랜드 → 공지천(에티오피아한국전참전기념관) → 풍물시장 → 명동(중앙시장) → 후평시장 → 소양강스카이워크(번개시장) → 춘천역이며, 이용요금 6,000원을 현장에서 결제한 후 팔찌를 착용하고 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오후 2시~밤 10시) 춘천 야간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 추석 당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야간 관광 야간 관광 콘텐츠 만들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