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청년 중증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강원도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협력기관 협약식 개최

 

(정도일보) 강원도는 6.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명선 행정부지사, 고명환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 이은영 강원도사회서비스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는 사업 계획 수립, 대상자 모집 등 사업 전반을 진행하며, NH농협은행은 적립금 관리, 금융교육, 강원도사회서비스원은 통장 개설 및 해지, 대상자 관리 등 사업 추진과 운영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강원도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은 만 15세 이상부터 만 34세까지의 도내 중증장애인이 월 15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월 15만원을 3년 동안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도내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추진하는 자산형성사업에 함께 협력하게 된 NH농협은행과 강원도사회서비스원에 감사드리며, 기관간 상호 협력하여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