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이마트평택점과 합정복지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가전제품 후원

‘희망마을 만들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마트평택점과 평택시 합정복지관이 함께하는 '희망마을 만들기'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정신질환자를 지원하고자 지난 25일 3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이마트평택점과 합정복지관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평택시 취약계층에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자 중 저소득층 6명에게 가전제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중고로 구매한 가전제품이 고장이 나서 큰 걱정이었는데 한시름 덜어서 너무 기쁘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는 합정복지관과 이마트평택점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상자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등록 대상자에게 주기적 방문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정신질환자의 재활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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