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IWPG 수원지부 ‘평화 나눔 일일 찻집’ 성료

지구촌을 물들이는 평화의 꽃 'DPCW'  홍보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 수원지부(IWPG, 지부장 이은경)는 지난 21일 수원 행궁동에서 IWPG 수원지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작은 '평화 나눔 일일 찻집'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쟁 종식을 이룰 국제 규범을 담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법제화 되도록 지지하고 촉구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IWPG 수원지부를 중심으로 수원지역 각계각층의 여성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이은경 지부장은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히 평화를 염원하는 것 이상의 실질적인 법과 제도가 필요하다. 그리고 모든 국가에서 그것을 지속적으로 지켜가야 하며, 그 법의 정신을 기반으로 평화 문화가 각 지역에 널리 전파되어야 한다."면서 ”한 사람의 행동력은 약하지만 평화를 향한 많은 사람들의 마음들을 모으면 그 힘은 매우 강하다. 오늘 이 '평화 나눔 일일 찻집' 행사가 지구촌에 평화를 물들이는 작은 꽃으로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39억 여성들을 모으고 DPCW 지지 및 촉구 활동, 여성평화교육 등 전 세계 132개국 105개 지부와 500여개 협력 단체와 함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