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 새봄맞이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 실시

 

 

 

(정도일보) 양평군 양동면에서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새봄맞이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에는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작업을 통해 약 50여 톤에 폐비닐을 수거했다. 새마을회는 이날 수거작업을 통해 영농폐비닐재활용 자원화와 매각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상덕 협의회장과, 안숙자 부녀회장은 “2022년 3R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고 매년 영농폐비닐 수거량이 관내에서 상위권인만큼, 올 한 해도 폐비닐 수거작업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명한 부추 생산지로 비닐하우스가 대량으로 조성되어 있는만큼 새마을회의 영농폐비닐이 수거 활동이 지역 환경정화의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