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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소속기관 한자리에 모여 국민 참여형 해양안전서비스 확대 위해 머리 맞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29일(수) 오전 소속기관인 태안해양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청장, 소속서장(4), 서해5도특별경비단장, 태안해경서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2020년 중부청의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주요업무 계획을 점검·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인천해양경찰서를 시작으로 소속기관별 2020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으며, 관서별 현황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주요 업무계획의 성공적 실현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 5대 분야* 핵심과제 발표 △ 토의 및 당부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토의 시간에는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5대 분야 – 경비, 안전, 치안, 환경, 조직혁신

 

구자영 중부해경청장은“올해는 미래발전전략 2030 시행 원년으로 본청-지방청-해경서 간 체계적인 전략 마련과 실행이 중요하므로 주요과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금년부터 국민이 직접 우리 해양경찰을 평가하는 만큼 바다 현장에서 국민이 직접 느끼고 참여해서 바다안전과 해양환경 보호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정책수립과 집행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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