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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13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 결핵예방 캠페인 전개

 

(정도일보) 부안군은 3월 24일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 결핵 예방 및 조기발견 중요성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캠페인은 보건소 광장 및 부안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및 한국부인회부안군지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18일부터 24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으로 지정하고 거리캠페인, 현수막 및 전광판 홍보, 결핵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결핵은 흉부X선 검사와 객담(가래)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결핵이 의심 되는 경우 부안군보건소를 방문하여 연중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결핵은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규칙적인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아 볼 것”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