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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설 연휴 항공 특별경계근무자 격려 방문

-27일 전남소방항공대,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차례로 방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설 특별경계근무 중인 전남소방항공대, 영암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

전남소방항공대(전라남도 소속)는 섬과 산악 지역이 많은 전남에서 발생한 중증외상환자, 응급환자에 대한 구조구급활동을 펼치고, 영암산림항공관리소(산림청 소속)는 도내에 산불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초기 진화해 안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가족과 함께 해야할 명절 연휴에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애쓰는 근무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헬기 운항 시 스스로의 안전에도 힘쓰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도민 안전의 든든한 파수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소방항공대는 1999년 창설이래 21년간 6천 시간 무사고 비행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영암산림항공관리소도 10년 무사고 안전비행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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