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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3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굳건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정도일보) 임실군이 23일 군청 종합상황실(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2023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적 위기 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고, 분기별 회의를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심 민 군수를 비롯한 1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실적 보고, 안보 동영상 시청 및 2023년 각종 훈련 계획 설명, 현안 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북한의 국지도발로 안보 위협이 날로 증대되고 있고 불안한 국제 정세로 주민의 불안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 민 군수는“통합방위 사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국가 위기관리와 비상 대응 역량을 키우고 민․관․군․경 등 관계기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