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작가 초청전‘8가지 질문’개최

8가지 질문 주제 작가들의 창작 근원 엿볼 수 있어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배규태)은 3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회관 1층 교문갤러리에서 작가 초청전 ‘8가지 질문(Eight question about...)’을 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작가 초청전 공모에 지난해 두 배인 66명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했다. 그중 역량 있는 8명의 작가를 발굴하여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 ‘상실을 어떻게 기억하는가?’ 등 8가지 질문을 주제로 회화, 사진, 설치, 영상 5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들의 창작 근원을 엿볼 수 있다.


이 전시회는 회관 홈페이지 ‘디지털갤러리’에서 온라인 관람도 가능하며, 작가 인터뷰 영상도 볼 수 있다.


배규태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지친 일상을 잠시 뒤로하고 교문갤러리에서 미술작품과의 소통을 통해 예술이 삶에 주는 행복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