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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안전관리는 내가 지킨다! 부안군, 2023년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교육생 모집

 

(정도일보) 부안군은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협력하여 2023년 개장할 관내 5개소(격포, 변산, 모항, 고사포, 위도)해수욕장의 안전관리와 신속한 구조활동을 담당할 인명구조요원 교육생을 모집‧양성한다.


이번에 모집할 인원은 총 20명으로 부안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신체건강한 자 중 지원자격 요건을 갖춘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3월21일부터 3월27일까지이다. 신청 및 접수방법은 각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또는 부안군청 해양수산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일정은 4~5월중 주1회 실시하며(기간중 5일) 부안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수상안전 및 응급처치법과 인명구조법 등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최종평가를 통하여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인명구조요원 교육생 양성을 통해 안전사고 없고, 불편 없고, 바가지 없는 3무(無) 해수욕장을 운영할 방침"이라며 "마을이장 및 어촌계 등 운영 주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