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타인의 고통 속에서 태어나고, 자신의 고통속에 죽어간다" -프랜시스 톰프슨
"인격을 개선하려면 자신의 권한 안의 일과 권한 밖의 일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 프랜시스 톰프슨
프랜시스 톰프슨(Francis Thompson 1859~1907)은 영국의 시인으로 1893년 '시집'을 출간했다. 신으로부터의 도주와 신의 추구를 노래한 '하늘의 사냥개'는 이 중 백미이며, '셸리론'은 가장 유명한 평론이다.
톰프슨은 처음에는 가톨릭교리를 공부했다. 다음은 의학을 공부했지만 별로 열의가 없던 그는 생계를 위해 1885년 런던으로 갔다. 빈곤으로 성냥과 신문을 팔러 다녔다. 1888년 'Merry England' 편집자 W.메이넬에게 인정받아 같은 잡지에 시와 산문을 기고했으며, 1893년 '시집 Poems'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