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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문화회관, 계절별 치유 인문학 강연 운영

2023년 '마음을 채우는 끌림의 인문학' 운영 참여자 모집

 

(정도일보) 전주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현규)에서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되돌아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2023년 '마음을 채우는 끌림의 인문학' 강연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마음을 채우는 끌림의 인문학'은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다독이기 위해 지역명사들이 도서관에 찾아와 펼치는 계절별 치유 인문학 강연이다.


강연 테마는 △봄, 피어나는 인문학 소양 △여름, 내 마음을 되돌아보는 치유여행 △가을, 예술로 물드는 시간으로 나누어지며, 오는 3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봄을 알리는 첫 강연인 정동철 시인의《설화와 근대가 공존하는 공간, 모롱지》는 회관 누리집에서 접수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주교육문화회관 이현규 관장은 “봄을 맞이하는 따뜻한 강연으로 지역작가와 소통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