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실군, 애향장학금 기탁행렬 이어져

(사)한국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 임실읍 김성권‧이난희 부부

 

(정도일보) 임실군애향장학회에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사)한국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 200만원, 임실읍 김성권,이난희 부부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임실군을 방문해 임실군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애향장학금을 전달한 (사)한국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역량강화 및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 농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여성단체로써, 1개 연합회 12개 읍․면회로 구성되어 회원은 513명이고,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올해로 8년째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금까지 총 13,603,570원을 기탁해왔다.


또한 임실읍 두만리에 거주하는 김성권․이난희 부부의 선행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8년째 이어온 것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심 민 이사장은“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한국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 회장님을 비롯 회원분들과 김성권․이난희 부부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임실군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