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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의자 전문 브랜드 파트라에서 뮤지엄 체어 후원

편안한 전시 관람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위한 뮤지엄 체어 후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의 관람객 편의를 위해 의자 전문 브랜드 파트라에서 뮤지엄 체어와 전용 트롤리를 후원하며 13일 기증식을 가졌다.

 

파트라는 미술관을 찾는 어린이와 시민에게 더욱 편안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뮤지엄 체어 36개와 트롤리 3개를 기증하기로 했다. 뮤지엄 체어는 접이식으로 공간 활용이 용이하고 손쉽게 이동이 가능한 의자이다. 기증받은 의자는 미술관의 상설 체험 공간에 비치하여 교육용으로 사용되며, 장시간 관람이 필요한 미디어 및 영상 작품 등의 전시 공간에서도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뮤지엄 체어 기증으로 관람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미술관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파트라 정한범 본부장은 “향후에도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파트라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