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안소방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응원

소방서 직원 71명 자발적 참여 기부문화 확산 기여

 

(정도일보) 박현 부안소방서장과 부안소방서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자발적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자발적 참여는 시행 취지와 중요성을 널리 알려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안이 고향이거나 공직생활 인연이 있는 직원 71명이 부안에 고향사랑기부를 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직원들은 “기부제 시행 첫 해인 만큼 솔선수범한다는 자세로 동참하게 됐다”라며 “좋은 제도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지방 세수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 30% 이내의 답례품을 지역 농·수·축산특산품 등으로 제공하며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시스템이나 가까운 농협은행(지역 농·축협 포함)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