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실군 생활개선회, 읍면 과제교육 성료

당면 영농기술 및 과제교육, 회원들 큰 호응

 

(정도일보) 임실군이 농촌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12개 읍․면사무소에서 500여 명의 생활개선 회원들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20년 이상 경력의 농업인상담소장이 영농철 꼭 알아야 할 농업정보와 재배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했고, 농촌 생활에 필요한 다용도 걸이대 만들기 과제교육을 통해 회원 역량 강화 및 성취감 고취로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현옥 임실군 생활개선회장은“이번 과제교육을 통해 당면한 영농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가정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다용도 걸이대를 만들어 보람찼다”고 전했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생활개선회가 농촌 여성리더로서 선도적 역할과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 회원의 능력을 발휘하고 결속력 있는 단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