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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제16기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복숭아, 한우의 최고 전문가로 힘찬 출발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9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 현장 최고 전문가 육성을 위한‘제16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농업인대학 학장인 심민 군수를 비롯하여 교육생과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특강,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16년 차를 맞은 농업인대학은 2개 과정(복숭아, 한우)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과정별 총 20회 80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체계적인 이론, 실습 및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기존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합리적인 경영 능력 양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 민 군수는“전문 농업 분야에 대한 체계화된 지식으로 지역 사회를 이끄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에 전념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