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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상인육성 지원사업 본격 실시…지역상권 활성화 최선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4일 부안상설시장 회의실에서 열린 실전창업교육을 시작으로 ‘상인육성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인육성지원사업’은 창업 의지가 있는 청년 및 예비창업자를 공개모집하여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부터 리모델링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창업 이후에도 경영 컨설팅 등을 실시하여 성공적인 창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예비창업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금번 실전창업교육은 총 12팀을 선발하여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집합교육과 팀별 맞춤형 교육 실시 후 사업계획서 등 성과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 2개팀을 선발하여 선진지 견학, 프로모션 패키지 개발, 리모델링 등 최대 4,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권활성화추진단(단장 오승헌)에서는 “이번 창업 교육사업을 통해 부안마실상권에 걸맞는 이색적인 아이템을 발굴하여,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은 지속적인 맞춤형 창업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창업성공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업 모델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마실상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