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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악취 민원 대응 위한 간담회 개최

악취 민원의 효율적 해결을 위한 도·시·군 협력 기반 확보

 

(정도일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매년 20%씩 증가하는 악취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7일 도·시·군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찾아가는 환경민원 차량의 성과 및 개선사례를 안내하고 올해 환경민원 차량 운영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복합악취 시료채취 및 분석방법, 악취강도 인식 교육 등 현장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을 진행했다.


시·군에서 그간 추진한 악취 저감 방안의 효과적인 사례 등 악취 민원 대응 경험과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김호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연구원 및 시·군에서 악취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주민 생활 피해 최소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