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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화장품기업 다 모여라!”지원 설명회 열려

전북 소재 화장품기업의 한단계 성장 발판 기대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남원시와 공동으로 '2023 전라북도 화장품기업지원사업 설명회 및 네트워킹 교류회'를 오는 3월 9일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설명회는 전라북도 화장품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종합지원 사업 안내와 사업 참여 확대 및 도내 화장품기업 간 네트워크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된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화장품사업 육성 및 기술혁신 지원사업, 전북화장품산업혁신지원단 온라인플랫폼 이용 안내,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 화장품원료, 화장품기업 브랜드마케팅 혁신지원사업, 화장품사업 산업인력 교육, 전북화장품기업협의회 안내 등 도내 화장품기업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다채롭게 구성․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라북도 화장품 제조사와 원료사의 상담테이블을 운영해 화장품 기업 간 기술교류 및 사업연계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며, 설명회의 자세한 일정과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8일까지 화장품혁신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전북도는 도내 화장품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내 화장품 기업이 성장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면서, “더불어 기업 간 실질적 사업연계를 구축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인 만큼 도내 화장품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의 화장품사업 지원사업은 기술혁신지원사업(5년간 25억), 천연물 화장품 시험검사임상센터 구축(190억 예산확보), 브랜드마케팅 혁신지원사업(3년간 6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화장품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 동력 마련과 파급효과로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