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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교육문화회관, 학생의 예술적 감수성을 채우는 '문화가 있는 날' 운영

학생 대상으로 인성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2월부터 10월까지 격월 운영

 

(정도일보) 부안교육문화회관에서는 부안 지역 학생들에게 인성, 과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 공연을 제공하고자 2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문화가 있는 날'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부안 지역 학생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문화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성을 신장시키고자 신설된 정기적 문화 공연 프로그램이다.


'문화가 있는 날'공연은 △2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알라딘과 요술램프(4월) △아이슈타인의 과학여행(6월) △음악이 흐르는 시 콘서트(8월) △매직드로잉쇼(10월)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운영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육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운영을 통해 전라북도교육청의 10대 핵심과제 중 ‘문예체 교육 강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부안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공연문화를 접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