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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문승우·강태창·김동구의원,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감사패 수상

코로나19, 경제위기, 유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 도내 택시업계 지원 유도 및 제도 개선 노력 돋보여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문승우 의원(군산4)과 강태창 의원(군산1), 김동구 의원(군산2)이 3일 전라북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강철승)으로부터 도내 개인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한다.


조합측은 “코로나19와 경제위기, 유가상승 등 각종 난제들로 인해 전북생활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의회의 큰 관심과 지원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전북도의회 3명의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에 문승우 의원은 “너나없이 힘든 시기지만 특히 개인택시업계의 고충이 장기간 계속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운송사업자들의 어려움은 곧 도민들의 교통편의 및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운송사업자들의 근무여건이 보다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창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관심을 갖고 조합 및 승객 모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구 의원은 “이번 수상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며 민생향상에 최우선으로 온 힘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