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안군, 스카우트 꿈나래 지역대 1차 훈육활동 개최

 

(정도일보) 부안군에서는 지난 2월 24일, 25일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 사업 스카우트 꿈나래지역대 1차 훈육활동을 대원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림천문대 청소년수련시설에서 개최했다.


스카우트 꿈나래지역대 활동은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 사업 중 지역특화사업으로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청소년의 몸과 마음의 수련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훈육 활동은 야영 생활에 필요한 스카우트 기능교육과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과정 활동, 천문 체험으로 구성됐다.


훈육활동 참가 대원은 “3년 동안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대원들이 야영 활동에 필요한 텐트 치기, 텐트 정리, 야영 음식 만들기 등 모든 면에서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에서 스스로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훈육 활동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부안군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사업 운영 관계자는 “스카우트 활동을 통하여 성취감, 잘 할 수 있다는 마음, 공동체 활동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하여 사회구성으로서 자신의 자리를 잘 찾아가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 사업 운영을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공적 운영체계 확립과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