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실군, 7번째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 나타나

제일․성진여객 김진태 회장 500만원 기탁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7일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제일․성진여객을 운영하고 있는 김진태 회장은 임실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년 기부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하면서 7번째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소상공인을 위해, 2022년에는 추석을 맞아 임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임실사랑상품권 각 1천만원을 기부한 김 회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탁을 통해 다시 한번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김 회장은 기부한 500만 원에 대한 답례품으로 받은 임실사랑상품권 150만 원을 본인의 고향인 임실군 신평면에 기부하면서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심 민 군수는“고향을 잊지 않고 매년 임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김진태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은 임실군에 기부해 주신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임실 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