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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5~6대 장복수 회장 이임, 제7대 김철호 회장 취임

 

(정도일보)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24일 임실문화원 공연장에서 귀농귀촌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박정규 전라북도의회 의원, 정용준 전라북도 귀농귀촌협의회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6대 장복수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김철호 회장이 취임했다.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는 2012년도에 설립하여 귀농귀촌 박람회, 마을환영회, 재능기부, 귀농귀촌 멘토활동 등의 사업들을 진행하여 청정 임실 홍보와 귀농귀촌을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임실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살기 좋은 농촌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김철호 신임회장은“희망의 땅 임실! 행복한 귀농귀촌! 을 목표로 귀농귀촌인들이 임실군에서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적극 도와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귀농귀촌 인구의 증가에 따라 도시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임시거주시설 확충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지원과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여 귀농하기 좋은 임실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