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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솔선수범하는 ‘이달의 혁신주인공’에 이가은 주무관

주저하지 않고, 누구보다 솔선수범 ‘이달의 청년 주인공’

(정도일보) 전라북도 해양항만과 이가은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청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2월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어떤 일이든 주저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청년 주인공’을 선정했다.


2월 주인공은 지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이가은 주무관은 해양항만과에 근무하며 해양쓰레기 정화, 해양시설관리 등 업무를 맡아 전북도 해양 보전과 해양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지역주민과 행정이 함께 추진한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은 ’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한, 이 주무관은 전북도청 ‘칭찬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한 도민으로부터 민원 해결 과정에서 적극적이고 세심한 대응으로 감사의 편지를 받기도 했으며, 이 부분에서 적극성과 솔선수범한 자세를 인정받았다.


이달의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이가은 주무관은 “주어진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이다”며, “앞으로도 해양 환경 개선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전북 해안을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보이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도민의 마음을 움직였다”며, “앞으로도 나이와 상관없이 솔선수범,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전북의 청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