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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볼링협회,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정도일보) 부안군 볼링협회는 2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호 회장은“우리 지역 후배들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호회로써 뜻깊은 일을 도모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하게 됐다”며“학생들이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비 걱정없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 부안군 발전을 위해 다시 환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올해부터 대학생 반값등록금을 전 학년 1, 2학기 모두 지급하는데 이는 개인․기업․단체 등 많은 곳에서 미래 인재육성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높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으로 우리 재단은 이런 군민들의 뜻에 부합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안군 볼링협회는 8개클럽 16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볼링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각종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장학금 조성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