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국회 보좌관 간담회 가져

전북 국회의원 보좌진과 소통 격려 시간 마련

 

(정도일보)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21일 국회를 방문해 전북 국회의원 보좌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들과 직접 소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 격려를 위해서 마련됐다.


지난 2019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간담회 재개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계 유지 강화를 위한 이유도 있다.


만찬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김종훈 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및 지역 보좌관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훈 부지사는 인사말에서 “3년여만에 반가운 분들을 만나게 됐다”며,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북을 위해서 힘쓰고 행정 공무원들에게 안정적인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지역 주요 현안에 관한 내용 및 계획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 부지사는 “전북도가 지역 주요 현안이나 국가예산과 관련된 실무적 업무 역량을 갖춰도 어디를 통해서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막연한 경우가 많다. 이때 지역 국회의원실은 행정의 창구역할뿐만 아니라 선제적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며, “올해에도 전북 현안해결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끈끈한 인연을 맺어가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