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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한종관 임명

소상공인에 꿈과 희망을 주는 전북신용보증재단 도약 기대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025년 2월 19일까지 2년간 전라북도신용보증재단을 책임질 이사장에 한종관(65세)씨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한종관 이사장은 전북 진안 출신으로 전주 신흥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 석사, 전북대학교 회계학 박사를 취득한 중소기업 금융전문가다.


한 이사장은 신용보증기금에서 행원부터 전무까지 30여년간 근무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2018년부터 3년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근무하며 코로나19 여파로 늘어나는 보증공급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소상공인 종합지원 프로그램 도입, 자영업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으로 성공창업에 도움을 주는 등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재단이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종관 이사장은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다”며, “신용보증, 재단의 역할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전북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혁신성장 등 전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이 주어진 책무이자 소임이라고 생각하고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