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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운영 차질없이 지원 ”

전북교육청, 17일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가져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을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17일 전주비전대 행복기숙사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도내 97개 일반고와 전북외국어고 등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에서는 학교별 공동교육과정 업무담당자에게 2023학년도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공동교육과정 플랫폼 사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공동교육과정 운영 안내는 △전라북도 공동교육과정의 개념 및 근거 △공동교육과정 운영 성과 △오프라인·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세부 운영 방침으로 나누어 분야별 계획과 학교 지원방안을 설명한다.


공동교육과정 플랫폼 사용법 안내는 △공동교육과정 업무 흐름 △공동교육과정 과목 개설 △공동교육과정 신청 학생 관리 △공동교육과정 준비 및 운영 등 공동교육과정 플랫폼을 거점학교와 참여학교로 구분해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도내 모든 일반고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또는 준비학교로 운영됨에 따라 단위 학교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참여에 차질이 없도록 밀착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주현화 학교교육과장은 “이번 공동교육과정 학교 업무담당자 설명회를 통해 2023학년도 단위학교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참여를 지원하고자 한다”면서 “2025년 전면 도입에 앞서 도내 고교에서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