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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인광교회, 어려운 이웃에게 300만원 후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현덕면 소재 인광교회는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 기금 300만원을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림 목사는 “도움이 꼭 필요한 약자와 소외계층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2021년에는 200만원, 2023년에는 300만원을 선뜻 기부해주신 인광교회 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인광교회의 이어지는 도움 덕분에 현덕면이 더욱 따뜻해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