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실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정도일보) 임실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줄이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하기 위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0명을 선발하여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는 물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 개체 수 조절을 통한 생태계 질서유지 및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하여 활동한다.


심 민 군수는“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차단하여 농업인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농가는 읍․면사무소 또는 임실군청 환경보호과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