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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21억원 투입 총 965대 지원

 

(정도일보) 부안군은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접수기간은 2월 15일 ~ 11월 10일까지로 부안군청 환경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고 한다.


부안군은 2022년까지 5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3,171대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2023년도에는 조기폐차 지원대상을 4등급 경유차, 지게차․굴착기까지 대폭 확대했으며, 총965대까지 지원한다고 했다.


또한, 5등급 경유차는 조기폐차 정부보조금이 2024년까지만 지원되므로 내년까지 관내 5등급 경유차(2,261대)에 대해 조기폐차 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중점 추진할 계획으로, 5등급 경유차를 소유한 군민들께서는 우선적으로 조기폐차 보조 사업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조기폐차 선정기준은 정부지원을 통한 배출가스 저감장치부착 사실이 없는 차량에 대하여 차량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선정한다고 했으며,


부안군 관계자는 대기오염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정책으로 노후 경유 자동차 운행 제한 규제정책이 대폭 강화되어 가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