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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3 세계잼버리 범도민지원위 정기총회 개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한마음‘응원’

 

(정도일보) (사)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김동수 범도민지원위이사장을 비롯한 범도민지원위 이사와 운영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새만금과 전북 발전을 앞당기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범도민지원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보고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백승기 사)신지식장학회 상임 이사의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꿈 길에서’ 제안 설명으로 내실있는 행사 준비를 위해 범도민지원위원회 위원들에게 기금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로써 대의원 88명을 납부 대상으로 최소액 10만 원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상한액인 최대 500만 원까지 자율적으로 납부하는 운영회 회비 납부에 대한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동수 이사장은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안군 새만금에서 펼쳐질 세계 청소년의 꿈과 희망의 무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올 8월 잼버리를 통해 코로나 이후 닫혔던 국제 교류와 협력의 문이 전북에서 활짝 열릴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가장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8년 2월 도내 각계각층의 리더 705명으로 출발한 범도민지원위는 도내 14개 시, 군 2,023명의 도민이 참여하고 있는 잼버리 서포터즈와 연계한 도민참여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잼버리 성공 개최의 열기를 확산하는데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