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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문화회관, 독서문화진흥사업 업무협약 체결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정도일보) 전주교육문화회관은 지난 8일과 9일 지역 유관기관과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곳은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전주 메이커빌리지 △우리요양병원 등 3개 기관으로, 앞으로 이들 기관과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 봄과는 동화 속 생태 인문학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미래 세대를 위한 생태교육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등을 통해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주 메이커빌리지(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와 함께하는 동화 속 목공탐험은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동화책 속 △목공작품 구상 △목공작품 제도 △목공작품 제작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 함양을 목표로 진행한다.


우리요양병원과 진행하는 그림책 마음산책은 △노인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그림책을 이용한 다양한 신체활동 등을 진행하여 환자들의 치매 예방 및 마음치유 등에 중점을 두어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규 전주교육문화회관장은“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대로 독서문화의 확산과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