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실군, 1회용품 특별 홍보·점검 실시

 

(정도일보) 임실군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특별 점검을 오는 13일부터 실시한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매장 내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의 1회용품 사용 제한이 확대됐으며, 기존 1회용 봉투 사용금지 대상이 대규모점포에서 종합소매업까지 확대됐다.


군은 자원재활용법 개정에 따라 관련 업소에 우편 발송, 방문 홍보 및 SNS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왔다.


제도가 시행된 지 약 3개월이 지나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화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1회용품이 많이 사용되는 카페를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지난해 개정된 사항에 대해서는 1년간의 계도기간이 운영되고 있지만,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사용규제사항을 준수해야 한다”며“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