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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창신비상’ 2023년 변산면 군민소통대화 개최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는 10일 변산면을 찾아 “확실한 변화,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2023년 군민소통대화를 진행했다. 2023년 계묘년 부안군의 비전을 제시하고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변산면민과의 군민소통대화는 주민자치위원회 김현채 위원장과 격포리 죽막마을 정상열 이장의 부안군 근농인재육성 장학금과 변산향우 양석민님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으로 시작해 2022년 주요성과와 2023년 추진계획 보고, 군정비전 공유, 의견이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해답을 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변산면 주요업무추진계획으로 관광도시 변산면을 탈바꿈 시키는 국민체육센터 건립, 격포항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등 군 주요 투자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변혁의 원동력 3up 특화사업 4가지를 적극 추진하여 해변 무드나잇 조명설치를 통한 포토존 구성등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확충 및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여 사계절 아름답고 즐거운 관광지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소통대화를 통해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소상히 알 수 있는 자리였다”며 “성공적인 2023 세계 잼버리 스카우트 개최를 위해 군민의 관심과 지지를 모아 함께 노력하여 상생·도약의 한해를 만들자”고 했다.


허진상 변산면장은 “2023년은 변산이 부안군의 대표관광지로써 변화되어가는 원동력이자 산·들·바다가 두루 갖춰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음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원년으로 삼고 면민과 함께 소통행정을 구현하여 명실공히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가꾸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이어진 민생탐방으로 두포마을 해안진입로 및 주차장 보수사업장과 모항항 어촌뉴닐 300사업장, 두포경로당, 격하경로당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변산면과의 군민소통대화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