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울산교육청, 도서관 4곳서 맞춤형 미디어 서비스

남부도서관 26일부터 웨이브 온 VOD 서비스 제공

 

(정도일보) 울산남부도서관(관장 김현미)은 26일부터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자‘웨이브 온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중부도서관과 동부도서관이 지난해부터 이 서비스를 운영했고, 울주도서관은 지난 12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부도서관도 이 서비스 제공에 나서면서 올해부터는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4개 도서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웨이브 온 VOD 서비스는 국내 유일의 도서관 전용 서비스다. 최신 영화, 국내·외 방송, 시사교양 자료 등 30만 여종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디지털자료실에서 전용 좌석을 예약 해 1일 1회 최대 3시간까지 시청할 수 있다. 울주도서관은 개인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도서관 무선 와이파이를 통해 접속하면 시간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각 도서관에 비치된 DVD자료 관외대출 서비스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