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시 서둔동 '명가네 순대국', 23년에도 이어지는 나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25일, 서둔동 소재 명가네 순대국은 2022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 저소득층을 위한 순댓국 후원을 약속하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명가네 순대국은 서둔동 ‘착한 나눔가게’ 동참 업소로 21년 7월부터 매월 넷째 주에 저소득층을 위한 순댓국 10인분을 기탁하고 있다.

 

서둔동‘착한 나눔가게’ 사업은 복지사각지대가구 및 저소득 계층을 위해 관내 소상공인 및 단체에서 월1회 먹거리 및 부식 등 현물을 기탁하는 사업으로 현재 6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설 명절 연휴가 끝나고도 이어지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다.”며 “지역 나눔을 위해 동참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민간자원 연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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