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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사회적기업 업무 담당자 소통 간담회 개최

‘23년 도 사회적기업 육성방향, 혁신타운 활용방안 논의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7일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도내 시·군 사회적기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개관한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기업 업무관련 시군 공무원 및 중간지원조직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안건은 그간 사회적기업 분야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도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육성방향에 대한 설명과 시군별 혁신타운 활용 방안이다.


또한 1월에 공모한 예비사회적기업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기업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재무제표 분석, 사회적가치지표 측정 방법 등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도는 앞으로 혁신타운에서 사회적경제분야 설명회, 워크숍, 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등 사회적경제 거점공간으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시군에서도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지속 논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