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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작은별영화관 관람료 인상

 

(정도일보) 임실군이 작은별영화관 관람료를 내달 1일부터 1,00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관람료 인상은 지속적인 물가상승 요인과 일반 멀티플렉스 영화관 관람료와의 형평성에 맞추어 영화배급사들의 인상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일반영화(2D) 관람료는 현행 6,000원에서 7,000원으로 3D 영화 관람료는 8,000원에서 9,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작은별영화관 관람료 인상은 영화배급사의 현실적인 요청에 따른 부득이한 조치로 어렵게 결정된 사안인 만큼 군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앞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