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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맞춤형복지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0일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해결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3년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 대상자는 2022년 주민등록사실조사를 통해 발굴됐다. 정신질환 문제로 주택 내부에 쓰레기를 방치하고 있어 가구원의 건강·위생이 우려되어 대상자로 상정됐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칠보초등학교, 칠보청소년문화의집, 능실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사례대상자 가구의 개입방향과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유석기 금곡동장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든 기관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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