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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설 명절 위문품 기탁 이어져

(사)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 한돈 280kg

 

(정도일보) 임실군에 설 명절을 앞두고 위문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한돈 280kg(340만원 상당)을 기탁 했다.


김성두 지부장은“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무척 뜻깊고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축산농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임실군 신평면에 소재하는 ㈜사조오양(대표 정태식)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만두 100세트를 기탁 했다.


정태식 대표는“설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섬진강다슬기마을에서는 백미 20kg 20포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탁 했다.


최기술 대표는“추워지는 날씨에 소외 계층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는 2023년 1월 졸업생들이 축제 때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 276,000원을, 임실 원광어린이집 아동이 시장축제마당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428,000원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했다.


심 민 군수는“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전달받은 물품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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